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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오시멘 제치고…'이강인 동료' 하키미,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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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오시멘 제치고…'이강인 동료' 하키미,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이강인의 동료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PSG)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20일 (한국시각) 모로코 축구대표팀 에이스 하키미를 2025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하키미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집트), 빅터 오시멘(갈라타라사라이·나이지리아) 등과 경쟁한 끝에 생애 첫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하키미는 2023년과 지난해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각각 오시멘과 아데몰라 루크먼(나이지리아·아탈란타)에 밀려 수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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