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이적설 재점화…佛 매체 "월드컵 앞서 더 많은 출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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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의 이강인이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올리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토트넘 홋스퍼(영국)와의 경기 후반 40분 추격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0-2로 끌려가던 PSG는 후반 막판 두 골을 몰아 넣어 2-2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하고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2025.08.14.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0일(한국 시간) "이강인은 새 시즌을 성공적으로 시작했으나, 이적 시장에서 자신이 지닌 선택권을 알고 싶어 한다. 그는 며칠 전부터 미래에 대해 고민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여러 팀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가 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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