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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 뭐해? 진짜 손흥민 없었으면 망할 뻔…"정말 당혹스럽다" 맹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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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 뭐해? 진짜 손흥민 없었으면 망할 뻔…"정말 당혹스럽다" 맹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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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에 제대로 돈을 벌어준 선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뿐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서 일하는 맷 헤이스는 18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의 이적시장 방향성에 대해서 꼬집었다. 그는 "이번 여름에는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클럽의 선수 판매 능력은 또 다시 당혹스럽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팔았던 유일한 선수이고, 토트넘은 여전히 브리안 힐을 데리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있어서는 나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마티스 텔을 완전 영입한 결정에 대해서는 비판을 받을 수 있겠지만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과 주앙 팔리냐 임대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본 유망주 센터백인 다카이 코타는 양민혁처럼 미래를 위한 영입이었기에 당장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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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에베레치 에제가 영입되고 사비뉴 혹은 다른 윙어로 손흥민의 후계자만 제대로 데려온다면 2023년 여름처럼 가장 성공적인 이적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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