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10분 출전 & 인터 밀란 러브콜' B.뮌헨 김민재의 불편한 여름…커리어 최대 위기일까? 새로운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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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는 늘 커리어의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전북 현대와 베이징 궈안(중국),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나폴리(이탈리아)를 차례로 거쳐 성장해 독일 최강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2023~2024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36경기(1골·2도움), 2024~2025시즌 43경기(3골)를 뛰며 사실상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 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그러나 최근 상황은 다소 복잡하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왼쪽 아킬레스건염이 심해져 전력에서 이탈했고, 시즌 막판엔 진통제를 맞고 출전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부상에서 회복하며 컨디션을 회복하고는 있다. 2일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선발로 45분을 소화했고, 8일 토트넘(잉글랜드)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23분을 뛰었다. 13일 그라스호퍼(스위스)와 친선전에서도 선발로 나서 61분을 소화하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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