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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첫 전화는 메시, 동상으론 부족해" 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후보의 파격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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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후보 중 한 명인 빅토르 폰트가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를 거론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20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에 따르면 폰트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메시를 포용해야 한다. 그가 바르사에서 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면서 "동상 하나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지난 14일 "메시는 요한 크루이프, 라슬로 쿠발라처럼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 동상이 있어야 하는 선수"라며 "우리는 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고 현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해 메시 동상 건립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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