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대체자로 영입한 요나탄 타가 금일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8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오늘은 바이에른이 타 영입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타는 오늘 뮌헨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독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바이에른은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그와 명확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타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이 무산된 가운데,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디렉터가 이 기회를 잡았고 지난 4월부터 보도됐던 내용은 곧 공식 발표로 이어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바이에른이 노리고 있는 타는 1996년생으로 김민재와 동갑이다. 195cm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진 타는 공중볼 장악 능력은 물론, 빠른 발까지 겸비한 수비수다. 능동적인 수비을 펼치는 스타일이다. 세트피스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자주 보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센터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