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또 최초…EPL 씹어먹은 살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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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무함마드 살라흐가 20일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
살라흐는 20일 영국 맨체스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2025 PFA 시상식에서 2024~2025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수상이다. 이 상을 세 차례 받은 선수는 살라흐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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