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노 패싱' 트로피 세리머니, 인종차별 없었다…케인-다이어 등 슬쩍 밀어 → 뮌헨 우승 동료애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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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을 되찾았다. 1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33라운드를 2-0으로 이겼다. 징계를 끝내고 돌아온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넣었고, 마이클 올리세가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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