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할 바엔 '93억' 낸다…첼시, 산초 영입 포기→위약금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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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기자=첼시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는 대신 위약금을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미러'는 11일(한국시간) "산초는 첼시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첼시는 그를 영입하지 않기 위해 500만 파운드(약 93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맨체스터 시티, 도르트문트를 거치며 유럽 정상급 윙어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2021-22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그러나 산초는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부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불화가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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