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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친정팀' 승격 자축하다 25명 다치고→1명 위독…비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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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친정팀' 승격 자축하다 25명 다치고→1명 위독…비극으로 끝났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 친정팀 함부르크SV가 7년 만에 분데스리가로 복귀한다. 한 경기를 남겨두고 1부 승격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이 기쁜 날 25명의 팬들이 중경상을 입는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함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2.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SSV 울름을 6-1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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