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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정부, 축구대표팀 '무기한 중단' 선언…정부의 정치적 개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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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모로코에서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F조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가봉 데니스 부앙가(왼쪽)가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겔로르 캉가가 공중으로 뛰어올라 기쁨을 표하고 있다. AFP

지난 31일 모로코에서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F조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가봉 데니스 부앙가(왼쪽)가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겔로르 캉가가 공중으로 뛰어올라 기쁨을 표하고 있다. AFP

가봉 정부가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조별리그 탈락 이후 축구 국가대표팀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디애슬레틱은 1일 “대표팀 운영 체계가 사실상 해체 국면에 들어갔다”며 “단순한 성적 책임을 넘어, 국가 차원의 강력한 징계이자 구조 개편 압박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가봉은 이번 네이션스컵 조별리그에서 3전전패로 탈락했다. 1차전에서 카메룬에게 0-1로 패한 뒤 2차전에서는 모잠비크에, 3차전에서는 코트디부아르에 2-3으로 잇따라 졌다. 3차전에서는 2-0으로 앞서다가 3골을 내준 뒤 당한 역전패였다.

‘국가대표팀 무기한 중단’은 특정 대회 불참을 의미하는 조치가 아니다. 가봉은 향후 별도 해제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A매치와 국제대회 출전을 포함해 대표팀 소집, 훈련, 선수 선발 등 모든 국가대표 활동을 전면 중단하게 된다. 행정·재정 지원 역시 사실상 끊기면서 대표팀은 존재하되 기능하지 않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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