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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잘릴 때까지 버텨야 했다"…'손흥민 잔류 주장' 토트넘 레전드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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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잘릴 때까지 버텨야 했다"…'손흥민 잔류 주장' 토트넘 레전드 후회
폴 로빈슨/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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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데 라모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활약했던 폴 로빈슨이 팀을 떠나는 결정을 했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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