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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 손흥민 매각? 매우 잘했어" 10년 전 400억 영입→최근 375억 판매 "큰 도움 됐다" 하지만 "SON 대체할 선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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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손흥민. 토트넘홋스퍼뉴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손흥민. 토트넘홋스퍼뉴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손흥민 매각 거래 하나는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7일(한국시간) 독점으로 “토트넘은 손흥민과 이별했다. 그는 로스 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했다. 스퍼스는 적지 않은 이적료를 챙겼다”고 알렸다.

이어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1년도 남지 않았다. 이를 고려하면, 손흥민을 1500만 파운드(약 281억원)에서 2000만 파운드(약 375억원)에 매각한 것은 좋은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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