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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보셨죠?' 이을용 13번 단 이태석, 13번째 A매치서 데뷔골 '쾅'!…북중미행 보인다[가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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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보셨죠?' 이을용 13번 단 이태석, 13번째 A매치서 데뷔골 '쾅'!…북중미행 보인다[가나전]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의 A매치 평가전. 이태석이 선취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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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의 A매치 평가전. 이태석이 선취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5.11.18/
[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을용 주니어'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A매치 데뷔골을 폭발시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18분 터진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한 한국은 올 해 마지막 A매치였던 가나전까지 승리하며, 11월 A매치를 2연승으로 마무리했다. 10월 파라과이전까지 포함하면, 3연승이다.

홍 감독은 지난 볼리비아전과 비교해 큰 폭의 변화를 택했다. '삼대장' 손흥민(LA FC)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제외하고 8명을 바꿨다. 측면도 손을 댔다. 볼리비아전에서 이명재-김문환(이상 대전)이 나선데 이어, 가나전에서는 이태석-설영우(즈베즈다), 유럽파 라인이 가동됐다. 이태석과 설영우는 스리백의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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