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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감독 "일본은 브라질도 꺾은 강팀…한국은 그 레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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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감독 "일본은 브라질도 꺾은 강팀…한국은 그 레벨 아냐"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오토 아도 가나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5.1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가나 축구대표팀의 오토 아도 감독이 한국보다 일본 축구의 수준이 더 높다고 말했다.

아도 감독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한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양 팀 모두에게 좋은 경기였지만, 한국이 승리한 건 마무리가 더 좋았기 때문이다. 우리도 찬스가 많았지만 한국이 찬사를 더 잘 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는 대등했고, 내용도 좋았다"면서 "한국은 크로스와 코너킥 등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이었다. 실제로 크로스에서 득점이 나왔다”며 “우리도 역습이 좋았지만 한국의 마무리가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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