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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경기장 소요 사태 터졌다 "콘크리트 덩어리 던지고, 몽둥이로 위협"…"팬들 우르르 출구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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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경기장 소요 사태 터졌다 "콘크리트 덩어리 던지고, 몽둥이로 위협"…"팬들 우르르 출구로 탈출"
사진=올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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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레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남미에서 최악의 경기장 소요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아르헨티나의 올레는 21일(한국시각)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했고, 결국 경기는 취소됐다'라고 보도했다.

2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리베르타도레스 데 아메리카에서 열린 코파 남아메리카 16강, 인디펜디엔테와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의 경기. 아르헨티나를 대표 명문인 인디펜디엔테와 칠레 명문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의 맞대결은 끝까지 마무리될 수 없었다. 경기 도중 발생한 소요 사태가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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