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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국 최초 혼혈' 카스트로프 깜짝 초대형 호재…주전 맡긴 임시 감독→정식 사령탑 승격 '입지 탄탄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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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국 최초 혼혈' 카스트로프 깜짝 초대형 호재…주전 맡긴 임시 감독→정식 사령탑 승격 '입지 탄탄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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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혼혈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의 새로운 사령탑이 정해졌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초에 임시로 팀을 맡았던 에우겐 폴란스키가 이제 우리의 감독으로 정식 임명되었으며, 2028년까지 유효한 계약에 서명했다'며 임시 감독이었던 폴란스키가 정식 사령탑으로 임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루벤 슈뢰더 묀헨글라트바흐 스포츠 대표는 "우리는 상호 존중이 담긴 개방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폴란스키 감독과 합의에 도달하게 되어 기쁘다. 처음부터 그는 인성과 능력 면에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우리가 최근 몇 주 동안 본 긍정적인 발전을 그가 감독으로서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폴란스키에게 정식 감독을 맡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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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묀헨글라트바흐
정식 사령탑으로 승격한 폴란스키 감독은 "내 고향 클럽에서 이 자리에 있게 되었다는 것이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는 결코 숨긴 적이 없다. 묀헨글라트바흐 감독이 된 것은 나에게 큰 기쁨을 주며 자부심으로 가득 차게 한다. 클럽 경영진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되며, 팀 전체가 쏟아부은 노력을 보여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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