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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주술 때문에 졌다"…나이지리아, 월드컵 탈락 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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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주술 때문에 졌다"…나이지리아, 월드컵 탈락 후 논란

[모로코=AP/뉴시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놓친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이 공고민주공화국이 경기 도중 주술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화제다. 2025.11.18.

[서울=뉴시스]한민아 인턴 기자 =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놓친 가운데, 에리크 셸 감독이 "콩고민주공화국이 승부차기 도중 주술을 사용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모로코의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플레이오프(PO) 결승에서 120분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1990년 이후 처음으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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