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쏘니야, 돌아와! 텅텅 韓 팬심, 美는 다르다…"손흥민 온다, MLS컵 준결승 5만 관중 앞에서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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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또 한번 '축구 성지' 상암의 빈 좌석과 마주했다.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홍명보호의 가나와 평가전은 3만3256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손흥민이 뛰는 2025년 마지막 A매치였지만 6만 석 규모의 경기장을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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