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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프랑스 감독 부임 확정적' 지단, 낭만 미쳤다…'아직 최종 사인 안 해. WC 앞둔 현 감독에 예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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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단 감독 / 로마노 소셜 미디어 계정

[OSEN=노진주 기자] 지네딘 지단(53)이 지도자로 다시 돌아온단 소식이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지단은 20026북중미월드컵 이후 프랑스 대표팀을 맡게 될 최우선 후보"라며 "그는 현 감독인 디디데 데샹을 존중하고 싶은 마음에 사인은 하지 않았다. 데샹은 (내년) 7월 프랑스대표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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