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대놓고 나가라 선언…호일룬도 결국 마음 돌렸다 "의무 이적 포함된 임대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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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라스무스 호일룬이 결국 마음을 바꿨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호일룬 측은 나폴리, 라이프치히, AC밀란과 다른 관심을 보이는 클럽들에 의무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 이적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호일룬은 항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기를 바랐지만 떠나야만 한다면 이적이 보장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24시즌 맨유에 합류하여 첫 시즌 모든 대회 16골로 가능성을 보여준 호일룬은 지난 시즌 크게 부진하며 신뢰를 잃었다. 맨유에 마땅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던 상황에다가 시즌 막바지 경쟁자 조슈아 지르크지도 부상으로 빠지면서 호일룬에게 많은 기회가 갔다. 그러나 호일룬은 도통 골을 넣지 못하면서 부진했고 기본적인 볼 터치나 연계도 부족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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