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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살린 'PK 극장골'…40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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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기뻐하는 이라크 축구대표팀 선수들. 연합뉴스승리를 기뻐하는 이라크 축구대표팀 선수들. 연합뉴스
이라크가 아랍에미리트(UAE)를 따돌리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따냈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터진 '페널티킥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결과다.

이라크는 19일(한국시간) 이라크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UAE와 2026 북중미 월드컵 5차 예선 2차전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달성했다.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겼던 이라크는 2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시아축구연맹(AFC)에 1장 주어진 대륙간 PO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이라크는 후반 7분 UAE의 카이오 루카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수세에 몰렸다. 반격에 나서 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모한나드 알리가 헤더 동점 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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