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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드라마 쓴 스코틀랜드,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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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드라마 쓴 스코틀랜드,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글래스고=AP/뉴시스] 스코틀랜드의 케니 맥린(23)이 18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파크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C조 최종전에서 덴마크를 잡고 본선 직행을 확정하면서 환호하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2-2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몰아 넣어 1명이 퇴장당한 덴마크에 4-2로 역전승하며 조 1위로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25.11.19.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코틀랜드 축구 대표팀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드라마를 쓰며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스코틀랜드는 19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최종전에서 덴마크와 2-2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2골을 터트려 4-2로 승리했다.

이 경기 전까지 덴마크에 밀려 조 2위였던 스코틀랜드는 이날 승리로 승점 13(4승 1무 1패)을 기록, 덴마크(승점 11)를 제치고 조 1위로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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