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버릴 뻔한 천재…이강인, 결승 도움 한 방에 프랑스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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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천재’라는 말이 다시 프랑스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PSG에서 오랜 시간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던 이강인(24)이 드디어 프랑스 현지 여론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PSG는 10일(한국시간) 리옹과의 리그1 12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2-2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후반 50분, 이강인이 박스 근처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고, 후앙 네베스가 이를 결승골로 연결했다. 사실상 ‘승부를 만든 패스’였다. 그 한 번의 터치는 이강인의 존재감을 프랑스 전역에 각인시키는 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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