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떠나자…히샤를리송, EPL '이주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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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샤를리송이 1라운드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각) “토트넘 공격수 히샤를리송이 EPL 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히샤를리송은 ‘이주의 선수’를 뽑는 팬 투표에서 27%를 얻어, 선덜랜드 수비수 대니얼 발라드(20%), 맨체스터시티 미드필더 타자니 레인더르스(18%), 리버풀 공격수 위고 에키티(12%), AFC본머스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9%), 아스날 골키퍼 다비드 라야(6%),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5%), 노팅엄 포레스트 공격수 크리스 우드(3%) 등을 제쳤다.
히샤를리송은 지난 17일 영국 런던 안방에서 열린 리그 개막전 번리와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넣으며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 공백을 메웠다. 전반 10분 발리슛과 후반 15분 바이시클킥 등 환상적인 슛이 모두 골로 이어졌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히샤를리송에게 양 팀 최고 평점 9.1을 줬다.
손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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