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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한 '인구 15만 명' 퀴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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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한 '인구 15만 명' 퀴라소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국이 참가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대반전 드라마를 쓴 국가들이 합류했다. 스코틀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득점으로 무려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인구 15만 명의 섬나라 퀴라소는 사상 최초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스코틀랜드는 1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파크에서 열린 덴마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C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2골을 폭발하며 4-2로 승리했다.

5차전까지 덴마크에 밀려 조 2위였던 스코틀랜드는 이날 승리로 조 1위(승점 13)로 올라서며 뒤집기에 성공했다. 198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의 꿈을 이뤄냈다. 반면 2위 덴마크(승점 11)는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월드컵 본선행을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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