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축구서 관중 집단 난투극…100명 이상 체포·2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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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5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수다메리카나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집단 난투극이 발생해 100명이 넘는 팬이 체포됐다.
AP 통신은 "2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인디펜디엔테(아르헨티나)와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칠레)의 코파 수다메리카나 16강 2차전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해 10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또 최소 20명이 다쳤고, 그중 한 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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