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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헌신' 끝에 OT 떠나는 NO.2의 감동 작별인사 "세상에 레드가 되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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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헌신' 끝에 OT 떠나는 NO.2의 감동 작별인사 "세상에 레드가 되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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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 시즌을 끝으로 올드 트라포드를 떠나는 선수 중엔 스웨덴 국대 센터백 빅토르 린델뢰프(31)도 있다.

린델뢰프는 지난 2017년 벤피카에서 맨유로 이적해 무려 8년간 몸담았다. 센터백 우선순위에서 밀린 적이 많았지만, 묵묵히 3번, 4번 센터백 롤을 수행했다. 올 시즌 25경기 포함 맨유 유니폼을 입고 284경기(4골)에 출전했다.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2023~2024시즌 FA컵 우승 현장에 있었다. 지난 22일 토트넘과의 2024~2025시즌 유럽유로파리그 결승전에도 교체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진 않았다.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끝난 린델뢰프는 자연스럽게 팀을 떠나게 됐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다음시즌 반등을 위해 팀을 재정비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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