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실축→시즌 2호골' 오현규, 유로파리그 PO서 득점포 가동…홍명보호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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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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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PA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축구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9월 A매치 명단 발표를 앞두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오현규는 22일(한국시간) 폴란드 포즈난에 있는 포즈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PO) 1차전 레흐 포즈난과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3-1로 앞선 전반 40분 쐐기포를 해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이라 소르가 낮게 올린 공을 오른발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2호 골. 오현규는 지난달 28일 정규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클럽 브뤼헤를 상대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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