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태극기, 티켓값 3배 폭등…LA 강타한 '손흥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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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도 아니고, LA도 아닌데 이렇게 태극기가 많이 보입니다.”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의 정규리그 경기를 중계한 현지 캐스터의 말이다. 손흥민의 고국인 한국도, 한국 교민이 많은 홈팀 LA도 아닌 보스턴 지역에서 열린 경기인데 손흥민을 응원하는 팬들이 많다는 걸 강조한 멘트다.
현재 MLS는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에 입성한 지 2주밖에 안 됐지만, 이미 MLS는 손흥민 효과로 들썩이는 분위기다. LAFC는 지난 7일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71억 원)에 손흥민을 영입했지만, 손흥민으로 인한 마케팅 효과는 훨씬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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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LS는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에 입성한 지 2주밖에 안 됐지만, 이미 MLS는 손흥민 효과로 들썩이는 분위기다. LAFC는 지난 7일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71억 원)에 손흥민을 영입했지만, 손흥민으로 인한 마케팅 효과는 훨씬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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