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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왜 하이재킹 당해서' 이강인, EPL로 못 간다…에제 데려온 아스널 관심 뚝 → PSG 잔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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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이 2일 서울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 더베이스에서 열린 '강인 메이드 미 두 잇'(KANGIN MADE ME DO IT) 행사에 참석해 풋살 이벤트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에게 관심을 보이던 아스널이 에베레치 에제(27, 크리스탈 팰리스)를 영입했다. 자연스럽게 이강인을 향한 관심이 식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스널이 토트넘 홋스퍼로 향하던 에제를 가로챘다.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의 복수 언론은 22일(한국시간) 에제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아스널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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