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 된 축구장' 남미 관중 집단 난투극…대통령·FIFA 회장까지 성명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3 조회
-
목록
본문

AP통신은 "2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인디펜디엔테(아르헨티나)와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칠레)의 코파 수다메리카나 16강 2차전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해 10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번 난투극으로 최소 20명이 다쳤으며, 그중 한 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경찰에 따르면 소요 사태는 경기장 상층부 관중석에 자리 잡은 칠레 팬이 좌석과 경기장 화장실을 파손하고 하층부 관중석의 홈 팬을 향해 물건을 던지면서 시작됐다. 경찰과 사설 경비원도 공격을 받았다. 경찰은 스피커를 통해 칠레 원정 팬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으나 투척 행위는 계속됐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