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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인스타그램 캡처

곧 LA 다저스의 홈 경기에서 시구에 나서는 손흥민(LAFC)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LAFC는 22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시구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손흥민은 축구화를 신은 채 글러브와 야구공을 들었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골키퍼 코마스 하살이 포수로 손흥민의 투구를 받았다.

손흥민은 “어제 첫 훈련을 했다. 실제로 나쁘지 않았다. 거리가 좀 멀지만 부드럽게 던지니 쉬운 것 같다”고 했다. 하살은 “좋은 폼이다. 자신감도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게시물에 다저스 구단도 “곧 만나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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