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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실축에도 '8.9' 평점 1위…손흥민, MLS 지배했다 → 13경기 뛰고 12골 3도움 '월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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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승부차기로 향했다. LAFC는 첫 키커로 손흥민을 내세웠다. 가장 많은 기대가 실린 순간이었지만, 손흥민의 슈팅은 골키퍼의 흐름을 완벽히 속였음에도 골대를 강타하며 빗나갔다. 이후 LAFC는 3번 키커 마크 델가도까지 실축하며 흔들렸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딱 한 번만 도와줬어도...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 건 결국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이었다. 0-2로 뒤진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후반에만 멀티골을 뽑아냈다. 첫 골은 혼전 상황에서 끝까지 공을 놓지 않은 집념의 결과였고, 두 번째 골은 후반 추가시간 최후의 기회를 살린 완벽한 프리킥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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