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타노스 코치 '인종차별' 징계에…"편견 없는 분"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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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북 현대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승우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타노스 코치와 함께하면서 확실하게 그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적었다.
이어 "코치님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나에게 다가와 한국의 문화, 한국 사람들의 성격, 축구에 대해 질문했다"며 "한국 사람과 문화, 축구를 존중하는 마음이 항상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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