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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버리고 가나' 로메로 "라리가 뛰어보고 싶다" 이적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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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 부주장 로메로가 라리가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여름 이적시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타깃으로 알려진 토트넘 홋스퍼의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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