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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비상! '대한민국 최고 재능' 이강인(24세, 맨유) 이적 추진 시급한 이유…감독은 '막무가내 기용'→성추행 해설가는 "끔찍한 선수" 또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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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비상! '대한민국 최고 재능' 이강인(24세, 맨유) 이적 추진 시급한 이유…감독은 '막무가내 기용'→성추행 해설가는 "끔찍한 선수" 또 혹평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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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흔들리는 입지와 함께 다양한 포지션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런 기용조차 망설이지 않았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 20일(한국시각) 르아브르와의 경기에서 이강인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이강인은 르아브르를 상대로 73분 동안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본래 장기인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지나치게 낮은 위치에서 활약하며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낭트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도 다시 한번 기용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강인을 또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해당 포지션이 이강인에게 이상적인 곳은 아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익숙한 구역을 벗어나는 건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라고 언급했다. 프랑스의 레퀴프도 '엔리케 감독이 낭트전 사전 기자회견 때 이강인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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