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경기 뛰고도 '절대적 영향력'…3개월 만에 MLS 지배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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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골 4도움으로 성공적 데뷔…마지막 승부차기 실축에도 PO까지 '반짝'
챔프전 가야 만날 수 있던 메시와 올해 대결은 불발…내년 개막전 기약
23일 밴쿠버와의 경기에서 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Anne-Marie Sorvin-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챔프전 가야 만날 수 있던 메시와 올해 대결은 불발…내년 개막전 기약
23일 밴쿠버와의 경기에서 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Anne-Marie Sorvin-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럽을 떠나 미국 무대로 진출한 손흥민(LAFC)이 약 3개월 만에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지배하며 성공적으로 데뷔 시즌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MLS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단판 승부에서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FC가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면서 2025시즌 MLS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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