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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잊은 포옛호, 7년 전 최강희호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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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잊은 포옛호, 7년 전 최강희호에 도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달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전북 현대 모터스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5.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거스 포옛(우루과이)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과거 '전북 천하'를 이뤄냈던 최강희호에 도전한다.

전북은 오는 24일 오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2일 현재 18승6무2패(승점 60)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이날 승리로 선두 굳히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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