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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거짓 임신으로 협박 받아" 영국신문도 손흥민 사건 보도…경기력 저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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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사생활 문제에 영국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20대 여성이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흥민을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손흥민이 가해자들을 고소했다. 경찰은 20대 여성과 가담자 40대 남성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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