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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스타트'→'최종전 0분 엔딩' 이강인 우승 세리머니 환호, 프랑스컵-UCL '4관왕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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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스타트'→'최종전 0분 엔딩' 이강인 우승 세리머니 환호, 프랑스컵-UCL '4관왕 정조준'
사진=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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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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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24·파리생제르맹)의 시즌이 씁쓸하게 막을 내리는 분위기다. 프랑스 리그1 최종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PSG)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오세르와의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최종전에서 3대1로 이겼다. PSG는 전반 30분 라신 시나요코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4분과 43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앞세워 역전승했다. 마르퀴뇨스도 한 골을 보탰다.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PSG는 최종 26승6무2패(승점 84)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끝나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경기 뒤 진행된 PSG의 우승 기념행사에는 참석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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