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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마지막 퍼즐 완성…대륙간·유럽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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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20일 내년 북중미월드컵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행사에서 월드컵 트로피와 유럽축구연맹 플레이오프 대진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20일 내년 북중미월드컵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행사에서 월드컵 트로피와 유럽축구연맹 플레이오프 대진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 모두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대륙간 플레이오프(PO)와 유럽 PO 대진 추첨을 실시하며 본선행 막차 경쟁의 윤곽을 드러냈다.

■ 대륙간 PO, 콩고민주공화국·이라크가 파이널 직행 시드 배정

이번 대륙간 PO에는 볼리비아(76위·남미), 콩고민주공화국(56위·아프리카), 이라크(58위·아시아), 뉴칼레도니아(149위·오세아니아), 자메이카(70위·북중미), 수리남(123위·북중미카리브해) 등 6개국이 참여했다. FIFA는 참가국을 패스1과 패스2 두 그룹으로 나누고, FIFA 랭킹 상위 2개국에 파이널 직행 시드를 부여했다. 그 결과 콩고민주공화국과 이라크가 각각 패스1·패스2 파이널에 먼저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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