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탈리아에서 존재감 대단했구나…"AC 밀란 KIM 메우 높이 평가, 유벤투스도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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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김민재는 여전히 이탈리아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는 중이다.
독일 'TZ'는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아직 계약이 많이 남아 있지만, AC 밀란과 유벤투스가 김민재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밀란의 이글리 타레 단장은 김민재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근래 몇 주간 김민재의 거취에 관해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김민재가 올 시즌 출전 시간이 현저히 줄었기 때문. 뮌헨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주전 센터백으로 다요 우파메카노와 '신입생' 조나단 타를 중용 중이다. 이 때문에 김민재는 백업 자원으로 분류돼 입지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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