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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브라질-맨시티 전설' 페르난지뉴, 은퇴 선언…"더 이상 동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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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전성기를 함께한 브라질의 '전설' 페르난지뉴(40)가 결국 축구화를 벗었다. "더 이상 나를 자극하는 게 없다"는 한 문장으로, 23년 커리어의 마지막을 스스로 정리했다.

브라질 '글로부'는 20일(한국시간) "페르난지뉴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라고 보도했다. 발표 장소는 평범한 기자회견장이 아니라 고향 커뮤니티를 위한 자선 경기였다. 'Bola pra Frente, Rio Bonito do Iguaçu(앞으로 나아가자, 리우 보니토 두 이과수)'라는 자선 매치가 열린 꾸리치바 아레나에서, 그는 마지막으로 팬들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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