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현규, '골대 2회+PK 실축' 불운에도 '시즌 2호골'…헹크는 UEL PO서 5-1 대승→본선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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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오현규가 시즌 2호 골을 넣었다.
헹크는 2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포즈난에 위치한 에니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레흐 포즈난에 5-1 대승을 거뒀다. 헹크는 오는 29일 2차전에서 대패하지 않는다면 UEL 본선에 진출한다.
이날 오현규는 헹크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다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1-1로 팽팽하던 전반 21분엔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헹크가 3-1로 앞서던 전반 38분엔 직접 유도한 페널티킥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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