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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PK 양보 "홀란, 이래서 메시-호날두 절대 못 뛰어넘는다"…"믿을 수 없다"→'결승 8경기 0골' 굴욕 역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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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엘링 홀란이 페널티킥을 양보한 순간을 집중 조명한 영국 매체. /사진=데일리 메일 갈무리
엘링 홀란이 페널티킥을 양보한 순간을 집중 조명한 영국 매체. /사진=데일리 메일 갈무리
끝내 역사에 남을 만한 스트라이커로는 남지 못할 듯하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5·맨체스터 시티)은 결승전에서 또 극도로 긴장한 탓인지 페널티킥을 동료에 떠넘기기까지 했다.

영국 매체 'BBC'는 18일(한국시간) 홀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 크리스탈 팰리스전 행동을 집중 조명했다.

홀란은 팰리스전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팰리스에 0-1로 밀리던 전반 36분 맨시티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균형을 맞출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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