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이적 나오나? 살라, KDB에게 러브콜…"우리 팀에 자리 하나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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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리버풀 소식통인 '디스 이즈 안필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살라가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더 브라위너에게 리버풀로 합류하라고 제안을 건넸다"라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리빙 레전드'이자 프리미어리그(PL)의 역사를 세운 장본인이다. 그는 2015-16시즌 맨시티에 합류한 뒤로 약 10시즌 동안 420경기 108골 170도움을 기록했다. PL에서는 1위 라이언 긱스(162도움)에 이어 역대 최다 도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PL 올해의 선수 2회, 도움왕 3회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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