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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한 풀었다!' 해리 케인 최종전에서도 1골, 1도움 미친 득점력…2년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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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우승이 확정된 뒤에도 해리 케인(32, 뮌헨)의 득점포는 쉬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 독일 진스하임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25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호펜하임을 4-0으로 대파했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뮌헨은 25승7무2패의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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