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꿈꾸는 이반 토니, 사우디서 받던 연봉 절반 포기하고 토트넘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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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었던 이반 토니.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토크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토니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이적을 위해 대폭적인 임금 삭감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 토니는 현재 알 아흘리에서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7110만원)를 받고 있지만, 토트넘 이적이 성사될 경우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8548만원)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줄이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토니가 이처럼 파격적인 조건을 받아들이려는 이유는 명확하다. 내년 6월 열리는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투헬 감독은 지난 11월 웨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센터포워드로 주장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만 소집했다. 토니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해야만 케인을 비롯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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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5.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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