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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멕시코의 리스베스 오바예. 2024.03.03.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리스베스 오바예(26)가 여자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했다.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올랜도 프라이드는 22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멕시코 여자리그 티그레스 UANL 페메닐로부터 오바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2028년까지 1년 연장할 수 있는 상호 옵션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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